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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장,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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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장,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 전달 ‘귀감’
  • 신명수 기자
  • 승인 2023.02.08 0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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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따뜻한 지역사회 만드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
지난해에도 전체 군의원 희망풍차 물품 등 기부
박영숙 협의회장도 솔선수범에 감사의 뜻 전달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부안군의회는 지난해 희망풍차 물품 기부에 이어 모든 의원이 적십자회비를 납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9일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의 모습.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부안군의회는 지난해 희망풍차 물품 기부에 이어 모든 의원이 적십자회비를 납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9일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의 모습.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이 지난달 1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에 앞선 10일 회비를 전달한 권익현 군수에 이어 두 번째다.

의장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 의장을 비롯, 권영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과 박영숙 부안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광수 의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이재민 구호 등 다양한 봉사로 인도주의 확산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에 동참키로 했다”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면 부안군의회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해 희망풍차 물품 기부에 부안군의회 의원 전원이 동참하는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셨는데 올해도 의장님께서 솔선수범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400여 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일 사무처장은 부안지구협의회의 활동을 높게 평가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보였다.

권 사무처장은 “지난해 182회에 걸쳐 3,370명의 군민에게 나눔을 실천한 것이 부안지구협의회”라면서 “숫자가 말해주듯 도내 14개 시군 중 부안지구협의회는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활동도 모범적이어서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지방의회 최초로 의원 전원이 적십자회비를 납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인도주의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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