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자 없이 단독 입후보로 무투표 당선
8명의 대의원들도 투표 없이 함께 당선
“발전하는 금고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대의원 총회 열어 올해 사업계획 등 승인
지난해 영업수익 43억 3천만 원으로 증가
8명의 대의원들도 투표 없이 함께 당선
“발전하는 금고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대의원 총회 열어 올해 사업계획 등 승인
지난해 영업수익 43억 3천만 원으로 증가
송진삼 부령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6대 이사장으로 다시 선출됐다.
송 이사장은 2월 6일부터 8일까지의 후보자 등록 기간 중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로 당선됐다.
함께 실시한 대의원 선거에서도 현직 대의원 외 후보 등록인이 한 명도 없어 투표 없이 현직이 모두 당선됐다.
송 이사장은 “내실있는 금융기관으로 만들겠다는 회원님들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면서 “더욱 발전하는 부령 새마을금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령 새마을금고는 17일 본점 3층에서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기 감사보고와 2022년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계획 승인의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정관과 임원선거규약, 대의원선거규약 일부 개정의 건, 제16대 임원선거 선임의 건 등을 승인 의결했다.
자본금 170억 원 규모의 부령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결산 결과 2021년보다 6억 6천 8백만 원이 늘어난 43억 3천 5백만 원의 영업수익을 올렸다.
16대 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이사장 송진삼 △이사 이길수, 나상휘, 이상훈, 나승남, 김해택, 양영수, 황병선, 김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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