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농식품 바우처’ 지원
4인 가구 연간 최대 100만 원 지원 3월부터 12월까지 가구별 차등 지급 국내산 과일 등 7개 품목 구매 가능 전자카드 발급받아 매월 충전해 사용 읍면 사무소 방문 및 온라인 등 접수
부안군이 올해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지난 2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 바우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수급가구 중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영유아(만 6세 이하), 아동(만7세 이상~만18세 이하)포함 가구이다.
하지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보장시설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영양플러스 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 산출에서 제외된다.
지원은 바우처카드(전자바우처)를 발급해 가구원 수에 따른 가구 단위로 매월 금액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1인 가구의 경우 월 4만 원, 2인 가구 6만 5천 원, 3인 가구 8만 3천 원, 4인 가구 십만 원 등이다.
지원금액은 당월 말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미사용 시 소멸된다.
다만 3천 원 미만 미사용액은 다음 달로 이월된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진행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정한 곳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지정된 사용처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협 하나로마트, GS25 편의점, CU 편의점 등이다.
한편 지원 품목은 지난해 9개에서 7개로 줄었다.
국산 과일류와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사업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의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홈페이지 www.foodvoucher.go.kr), 전화(1551-0857)등을 이용하면 된다.
권익현 군수는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것”이라며 “먹거리 복지 실현과 사업의 선순환 체계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