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하며 군민 건의사항 263건 접수
권익현 군수 ‘군민과의 희망 소통 대화’ 일정 마쳐 ‘협심도진’ 슬로건…“한마음으로 밝은 부안 만들자” 형식 및 격식 최소화로 거리감 없는 분위기 만들어 부안읍 35건으로 가장 많아 하서면의 14건과 대조 경로당 현장 방문 어르신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서
2025-03-04 신명수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지난 20일 진서면을 끝으로 협심도진(協心圖進) 2025년 12개 읍면 군민과의 희망 소통 대화 일정을 마쳤다.
협심도진은 올해 군정 슬로건으로 ‘부안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목표를 이루고 조화로운 발전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로 나아가자’란 뜻이다.
희망 소통 대화는 2월 11일 주산면을 시작으로 지난해 군정 주요 성과를 알리고 올해 군정 비전을 제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다양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형식과 격식을 최소화하는 등 불편과 거리낌이 없는 분위기를 이끈 점이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불편 사항 해결책을 모색한 것이 중요한 성과로 꼽힌다.
군민과의 희망 소통 대화 결과물은 263건에 이르는 건의사항이라 할 수 있다.
부안읍이 35건으로 가장 많았고 변산면(31건), 주산면(26건), 진서면(24건), 행안면(23건), 상서면(22건), 계화면과 줄포면(18건), 동진면(16건), 백산면(15건), 하서면(14건)이 뒤를 이었다.
부안군은 이중 해결이 시급한 것은 곧바로 현장을 확인하는 등 신속 행정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다른 건의사항도 제도개선과 재정여건, 공익성 등을 관련 부서에서 종합적으로 검토해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들과 얼굴을 맞대며 생생한 목소리를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소통을 바탕으로 희망찬 부안을 일궈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