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마실축제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
‘5월의 선물, 가족 여행 부안’ 슬로건에 충실 방문객 만족도·지역민 지지도 등에서 높은 점수 투명성과 공정성 갖춘 시상으로 의미 더욱 커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 다양한 콘텐츠 호평 권익현 군수 “부안마실축제 위상 한층 높아져” 올해 축제 5월 2일~5일까지 해뜰마루에서 진행
지역 대표축제인 부안마실축제가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단법인 한국축제 콘텐츠 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은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축제를 선정한다.
무엇보다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고 선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교수와 축제 관계자, 언론인 등 시민단체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객관적인 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갖춘 시상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5월 펼쳐진 제11회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 여행 부안’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참신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13개 읍면의 특색과 마실의 정체성을 연계한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와 엄마 아빠의 뮤지션 실력을 뽐내는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부안 특산물을 직접 구입해 조리하는 ‘로컬푸드 팜파티’등이 좋은 평가를 이끌었다.
아울러 어린이날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띄우는 ‘해뜰마루 마실 퍼레이드’와 천년고찰 내소사에 있는 동종의 국보 승격을 기념하는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등도 높은 관심과 참여로 주목을 받았다.
부안군 관광과 관계자는 “마실축제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담아낸 것이 훌륭한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에도 알차고 풍성한 콘텐츠를 만들어 더욱 수준 높은 축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익현 군수도 “이번 수상으로 부안마실축제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면서 “올해 개최하는 마실축제도 충실히 준비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2회 부안마실축제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