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는 행복한 주간보호센터에서”

‘행복한 주간보호센터’ 22일 문 열어 부안읍 물의 거리 옛 행복 웨딩홀 자리 지정 심사위원회에서 ‘적합’ 판정 받아 안전시설·직원교육·프로그램 등 심사 어르신 건강 우선 성모병원과 MOU 체결 족욕 및 슬링 시설 등 차별화된 서비스 김형자 대표 “내 가족처럼 정성 다할 것”

2025-07-23     신명수 기자

행복한 주간보호센터(대표 김형자)가 22일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주간보호센터 지정을 신청한 행복한 주간보호센터는 현지 확인을 거쳐 8일 진행된 지정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노인주간보호센터인 행복한 주간보호센터가 22일 부안읍 물의 거리(옛 행복웨딩홀 자리)에서 문을 열었다. 행복한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8일 개최된 지정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진은 행복한 주간보호센터 외관.

이날 심사위원들은 요양보호사와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필수인력 확보 여부와 장애인 화장실과 같은 편의 및 안전시설, 식사와 여가활동, 물리치료 등이 담긴 기본 운영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노인 돌봄 최신 지식과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한 직원교육, 사업계획, 재무상태 등도 자세히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행복한 주간보호센터는 부안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과 정서적 안정 등 행복한 노후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사진은 행복한 주간보호센터 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홍보물.

어르신을 위한 유치원이란 뜻에서 ‘노치원’으로도 불리는 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 등급이 인정된 노인이나 치매 노인을 일정 시간 동안 보호하고 식사와 목욕, 간단한 의료 및 간호 서비스, 기능회복 훈련, 문화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요양기관이다.

노인복지법과 장기요양기관 설치 및 운영지침을 따르는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와 심리적 안정을 돕고 특히 가족들이 직장에 있는 동안 안전하고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행복한 주간보호센터는 족욕 및 슬링(도르래와 흔들리는 줄을 이용해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운동치료법)시설과 장애인 화장실과 같은 안전 편의 시설, 다양한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은 행복한 주간보호센터 개소를 알리는 현수막 모습.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장기요양등급(1등급~5등급, 인지지원 등급)이 필요하다. 대부분 3등급~5등급 및 인지지원 등급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안읍 물의 거리(옛 행복 웨딩홀 자리)에 위치한 행복한 주간보호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근 부안성모병원과 MOU(양해각서)를 맺었다.

또한 족욕 및 슬링(도르래와 흔들리는 줄을 이용하여 신체 기능 회복을 돕는 운동치료법)시설을 갖추는 등 차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노인주간보호센터는 장기요양등급 판정을 받은 어르신 및 치매 노인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돌보는 요양기관이다. 특히 가족이 직장 활동 등으로 부재 시 가족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가 있어 시장 수요가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다. 사진은 노인주간보호센터 업무를 맡고 있는 부안군 사회복지과 입구 모습.

김형자 대표는 “몸이 불편하고 소외된 어르신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내 집, 내 가족처럼 편안하게 모실 것”이라며 “더욱 쾌적한 환경과 고품격 시설, 효율적인 프로그램 등으로 정성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안군 어르신복지팀 관계자도 “거동 등에 어려움과 불편을 겪는 어르신을 위한 돌봄 공간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것이 우선”이라면서 “즐거움과 기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곁들여지면 어르신들의 만족도도 함께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