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최종편집2024-04-04 09:15 (목) 기사제보 구독신청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16종 추가 선정
상태바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16종 추가 선정
  • 신명수 기자
  • 승인 2024.04.03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뽕갈비. 신동진쌀 등 모두 86종으로 확대
지역대표성과 가격 적정성 등 기준으로 뽑아
오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에서 확인 가능
지난해 기부액 초과 달성…올해는 10억으로
부안군이 부안뽕갈비와 신동진쌀 등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16종을 추가로 선정했다. 신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1차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 모습.
부안군이 부안뽕갈비와 신동진쌀 등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16종을 추가로 선정했다. 신규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지난달 27일 열린 제1차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 회의 모습.

부안군의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이 추가 선정됐다.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부안군 답례품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홍우)를 열고 답례품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추가된 답례품은 부안뽕갈비와 신동진쌀, 찹쌀, 흑찰보리, 신동진밥이보약, 무첨가귀리선물세트, 잡곡선물세트, 백화고선물세트, 진시황차, 오디청국장과립, 죽염장류세트, 오디발효액세트, 노을초코파이, 미네랄칼슘소금, 부안패션굿즈 2건 등 16종이다.

이번 답례품 선정으로 부안군에 기부할 경우 기존 답례품 70종을 포함, 총 86종의 답례품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새로 마련된 답례품은 등록 절차를 거쳐 오는 15일부터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부안군은 답례품 신규 발굴을 위해 지난 2월 29일부터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모를 추진해 지역 대표성과 가격 적정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11개 업체 16개 상품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부안군은 지난해 40개 업체 70종의 답례품을 지정해 4475건, 6억 5천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모금해 목표액인 5억 원을 초과 달성하고 올해 목표액을 1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답례품 선정의 의미는 다양한 답례품을 기부자에게 제공해 동참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도록 한 것”이라며 “‘고향사랑e음’시스템이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는 중소기업들에게 홍보 플랫폼 역할을 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1인당 5백만 원 한도로, 10만 원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10만 원 추가 금액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답례품의 경우 기부한 금액의 30% 상당한 물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