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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해 첫 출생아 가정에 축하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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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올해 첫 출생아 가정에 축하금 전달
  • 신명수 기자
  • 승인 2025.02.12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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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의 친필 담은 출생 축하카드도
작년 출생아 수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
산모와 신생아 건강을 위한 지원에도 나서
신혼부부 결혼 장려금 등 맞춤형 시책 발굴
다문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올해부터 운영
부안군이 올해 첫 출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카드와 축하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부안군은 출생 축하금 외에 첫 만남 이용권과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출생 축하금 전달식 모습.
부안군이 올해 첫 출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카드와 축하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부안군은 출생 축하금 외에 첫 만남 이용권과 산모 및 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장려 정책을 펼치고 있다. 사진은 출생 축하금 전달식 모습.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올해 1월 1일 태어난 첫 출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카드와 축하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출생 축하카드는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권익현 군수의 친필을 담은 메시지 카드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차별화된 정책의 하나로 꼽힌다.

부안군의 출생 축하금은 자녀 수에 따라 첫째 아기 300만 원, 둘째 아기 500만 원, 셋째 아기 1,00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밖에 첫 만남 이용권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임신부를 위한 마더박스 제공,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지원 등 다양한 출생 장려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신혼부부를 위한 500만 원의 결혼 장려금 지원, 건강보험료, 건강 관리비(셋째 이상), 출생용품비(넷째 이상), 임산부 산전 검사비, 대학교 반값 등록금 지원 등 대상자 특성에 맞춘 시책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임산부 교통비를 최대 70만 원까지 지원하고 △임신 및 출산 등 모자보건사업 확대 △한방 난임부부 지원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 보존 △다문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 등 신규 사업을 추가했다.

민간단체와 유관기관도 저출산 극복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동진면은 지난해 넷째 출생아 가정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고 계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출생아 5명에게 축하금 2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부안군 산림조합도 출생아의 부모 중 한 사람이 부안군에 주소를 둔 경우 출생 축하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을 개설해 10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감소 추세를 보였던 부안군의 출생아가 지난해 153명을 기록하며 증가세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176명에서 2022년 139명으로 감소한 뒤 2023년 130명으로 줄었으나 지난해 153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부안군 인구활력팀 관계자는 “출산 및 양육 정책을 확대한 것이 증가세 전환의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면서 “출산 인구와 함께 청년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인구 감소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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