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고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 가진 국내 대학생이면 가능
관내 고교 졸업자 부모 모두 1년 이상 부안군 거주 필수
장학금 전액 면제자에게도 소득 구간 따른 생활비 지급
반값 등록금은 최대 300만 원까지…다자녀 100만 원씩
비진학자를 위한 창업 및 취업 지원비도 200만 원까지
접수 마감 후 6월 이사회 거쳐 7월 중 지급 완료 예정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이 올해 1학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13일까지로 선발 공고일인 3월 9일 기준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인 국내 대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부안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의 경우 부모 모두 1년 이상 연속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관외 고등학교 졸업자는 부모 모두 3년 이상 부안군이 주소지로 명기돼 있어야 한다.
장학금은 지난해와 같이 반값 등록금과 다자녀 장학금, 특기 장학금, 대학 비진학자의 창업 및 취업을 위한 학원비 지원금 등 4개로 분류된다.
특히 장학금 전액 면제자에게도 소득 구간에 따른 생활비 성격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최소 30만 원(신청자 전원)부터 50만 원(소득 2구간), 70만 원(차상위계층과 소득 1구간), 100만 원(기초생활수급자)으로 차등 지급한다.
장학금 중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은 국내 대학교 1학년~6학년 재학생에게 지급하는 반값 등록금이다.
반값 등록금은 중복된 장학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액의 50%로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다자녀 장학금은 셋째 이상 자녀 중 국내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인당 1백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특기 장학금은 행정기관 및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최한 도 단위 이상의 대회에서 1위 이상(전국대회는 3위 이상)의 성적을 올린 학생에게 지급된다.
국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 재학생에게 1인당 100만 원, 단체 입상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대학 비진학자의 창업 및 취업 교육도 지원 항목에 들어 있다.
창업 및 취업 지원금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 후 4년 동안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청년과 부안군이 인정하는 영농 후계교육 수료자가 대상이다.
학원 등록비(12개월분)를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국가지원금을 제외한 본인 부담금의 50%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급한다.
장학금 신청은 지원한 학생의 부모(부 또는 모)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아울러 접수처 방문의 번거로움이 없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안군 민원 콜센터(1588-7719)와 13개 읍·면사무소 총무팀,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등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6월에 열리는 부안군 나누미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회에서 확정한 후 7월까지 장학금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기금 규모가 136억여 원에 이르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은 출범 첫해인 2006년부터 2025년까지 13,834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금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126억 3천 9백만 원으로 전해졌다.
부안군 평생교육팀 관계자는 “근농인재육성재단이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신청 접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