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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내년 국가예산 확보 발 벗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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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군수, 내년 국가예산 확보 발 벗고 나서
  • 신명수 기자
  • 승인 2020.07.16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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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잇따라 방문
공모 선정된 곰소 풍수해 정비사업 등 예산 반영 적극 건의
새만금 마스터플랜 변경과 폐기물처리시설 사업 등도 포함
“국가예산 확보가 곧 지역발전의 청사진… 온 힘 쏟을 것”
권익현 군수가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사진 오른쪽)을 만나 예산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조성사업 등 내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가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사진 오른쪽)을 만나 예산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조성사업 등 내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김규현 국토정책관(사진 오른쪽)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5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줄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하서 자연장지 조성사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규현 국토정책관(사진 오른쪽)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5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줄포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하서면 자연장지 조성사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권익현 군수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권 군수는 14일 세종시에 있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찾아 2021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에는 재난 등 긴급 상황 시 유관기관과 실시간 영상정보를 공유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12억 원)과 새만금개발청이 3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새만금 기본계획(M/P)변경, 5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 줄포면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315억 원), 하서면 등룡리 부안 자연장지 조성사업(54억 원) 등이 포함됐다.

권익현 군수는 이에 앞서 6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곰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483억 원)과 부안읍 선은리 아름다운 소하천(신운천)가꾸기 사업(20억 원), 곰소 염전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33억 원)의 예산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이들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정부 관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했다.

권 군수는 “열악한 재정 현실에서 국비 확보는 군민들에게 피부로 와 닿는 지역발전의 청사진”이라며 “부안발전을 위해 모든 사업이 필요한 만큼 치밀한 전략으로 예산 확보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중앙부처 방문 횟수를 늘리는 등 시기별 추진 계획도 빠트리지 않았다.

그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중앙부처 방문 기회를 늘리는 등 꾸준히 소통하며 공감대를 확산할 것”이라면서 “국회 심의가 마무리되는 날까지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국가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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