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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함께 16년 봉사…“소외계층 위한 정치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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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함께 16년 봉사…“소외계층 위한 정치 펼칠 것”
  • 신명수 기자
  • 승인 2022.04.16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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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라 소통협력특별위원장 여성비례대표 출마 선언
여성 및 다문화 위원회 창립 후 성공적으로 이끌어
젊음과 왕성한 활동력 강점으로 내세우며 승리 자신
평소 여성 문제에 높은 관심 당 공모사업 선정 쾌거
문화예술 및 환경 개선에도 앞장 공로상 수상 영예도
2018년에 이어 재도전 성숙한 후보로 바른 정치 약속
당선 후 지체장애인 처우 및 불편 해소에 집중할 것

■ 6.1 지방선거 후보에게 듣는다

 

 

이미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통협력 특별위원장이 젊음과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부안군의회 여성비례 출마를 선언했다. 16년 동안 민주당과 고락을 함께한 이 위원장은 지역 여성위원회와 다문화위원회를 창립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본보와 인터뷰하는 모습.
이미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통협력 특별위원장이 젊음과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부안군의회 여성비례 출마를 선언했다. 16년 동안 민주당과 고락을 함께한 이 위원장은 지역 여성위원회와 다문화위원회를 창립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본보와 인터뷰하는 모습.

이미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소통협력특별위원장(49)이 부안군의회 여성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례대표 후보로 거론되는 사람들 중 가장 젊다는 것과 왕성한 활동력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이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와 당내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귀농귀촌협의회와 함께 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와 이미용 봉사, 김장 나눔 봉사 등이 대표적이다.

사단법인 연예인예술협회 부안군지회 부회장 및 대한적십자사 부안읍지회 부회장, 부안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장 등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녀는 더불어민주당과의 인연도 깊다.

 

이미라 위원장이 지난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중 지역위원장인 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을 순회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적극 호소하고 있다.
이미라 위원장이 지난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중 지역위원장인 이원택 국회의원과 함께 지역을 순회하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적극 호소하고 있다.
지난 해 10월에는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운동을 펼쳤다.
지난 해 10월에는 서울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합동연설회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운동을 펼쳤다.

지난 2006년 민주당에 입당한 뒤 16년째 봉사를 이어 온 이 위원장은 지역위원회 총무를 맡으면서 정치에 눈을 떴다.

당시 여성위원장이었던 장은아 의원과 함께 13개 읍면 여성 조직을 만들고 크고 작은 당내 행사를 꼼꼼히 챙겼다.

여성인권 등 여성의제에 관심을 갖게 된 것도 이때였다.

“여성의 당당함이 필요하다는 것과 이를 지역정치권에서 뒷받침해야 한다는 점을 절실하게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현장에서의 경험은 단순한 구호가 아닌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고민하고 모색할 수 있는 훌륭한 계기였습니다”

어떤 조직을 잘 이끌어 온 사람에게는 신뢰와 함께 일복이 따라 오기 마련이다.

여성위원회 활동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면서 이번에는 글로벌 시대 지역의 버팀목으로 불리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위원회를 새롭게 꾸몄다.

낮선 분야지만 그래서 더욱 흥미로움을 느꼈고 책임감도 커졌다.

이미라 위원장에게 봉사와 헌신은 마땅하고 익숙한 일상처럼 여겨졌다. 그만큼 묵묵히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일해 온 것이다.

 

평소 다문화가족과 여성 농업인 등 소외계층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미라 후보는 당 중앙위원회 주관의 공모사업에 ‘다문화사회와 여성정치’,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하는 전북 여성농업의 이해와 삶의 질 향상’으로 참여해 당선되는 쾌거를 올렸다. 사진은 ‘다문화사회와 여성정치’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평소 다문화가족과 여성 농업인 등 소외계층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미라 후보는 당 중앙위원회 주관의 공모사업에 ‘다문화사회와 여성정치’,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하는 전북 여성농업의 이해와 삶의 질 향상’으로 참여해 당선되는 쾌거를 올렸다. 사진은 ‘다문화사회와 여성정치’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표현이 어울리지 모르지만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가 그녀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당 중앙위원회 주관의 공모사업에 ‘다문화사회와 여성정치’, ‘더불어민주당과 함께하는 전북 여성농업의 이해와 삶의 질 향상’으로 참여해 당선된 것이다.

“‘다문화사회와 여성정치’는 다문화가족의 정치 참여를 위한 의식개선에 초점을 맞추었고 ‘전북여성농업의 이해와 삶의 질 향상’은 전문가인 김상민 농어민위원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 한 것입니다. 다문화가족과 여성농업인들이 행복한 부안 공동체를 만드는데 기여한 점이 큰 보람입니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여성비례대표에 출마 후 낙선의 아픔을 겪었다.

선거구가 바뀌면서 선출방식에 혼선이 있었지만 자신을 더욱 담금질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이후 4년이라는 절치부심의 세월을 이겨내며 더욱 성숙한 후보로 돌아온 모습이다.

그녀는 고령화된 정치를 우려하며 역동성을 강조했다.

“정치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젊고 강한 정치인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변화와 개혁을 담보할 수 있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죠. 특히 여성과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발로 뛰는 ‘찾아서 일하는 사람’이 꼭 필요합니다”

이미라 위원장은 당선 후 의정 활동을 지체장애인의 처우 개선과 불편 해소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를 위해 장애인체육관 건립에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자신이 수년 동안 지체장애인을 위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스스로 다짐한 약속이라고도 했다.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도 빠트리지 않았다.

노인 돌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꼼지락 체조를 위해 크고 튼튼한 매트로 교체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미라 위원장은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경선은 공정한 기준에 따라 민주당을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기회가 마땅히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2019년 열린 부안마실축제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운동회에 참가한 모습.(사진 맨 왼쪽이 이미라 후보)
이미라 위원장은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이 일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번 경선은 공정한 기준에 따라 민주당을 위해 노력한 사람에게 기회가 마땅히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은 2019년 열린 부안마실축제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운동회에 참가한 모습(사진 맨 왼쪽이 이미라 후보).

아울러 주부 가요제 및 청소년 가요제, 군민과 함께 하는 버스킹, 추석맞이 콩쿠르 등 문화예술의 수준 향상도 강조했다.

“높은 수준의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은 삶의 질을 높이고 부안을 알리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예산 확대 등 많은 군민들이 차별화 된 문화 혜택을 피부로 체험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이 위원장은 현재 녹색전국연합 전북 환경감시대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장시절 비산먼지 문제를 지적하고 방충망 설치 등 대책 마련을 서둘러 환경 부문 공로상을 받은 바 있다.

꾸준하면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된 후보로 손색이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끝으로 여성의 정치 참여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여성들의 몫이 늘어나는 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시대가 여성을 원하고 있고 사회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함이 지역정치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미라 위원장은 가까운 김제시의회 여성의원이 3선 의원을 포함해 4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성의 지방의회 진출은 지역정치에 다양성을 제공하고 여성들에게 많은 꿈을 갖게 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흔히 정치는 공정과 평등, 상식의 세상과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한다.

봉사와 헌신에서 희망을 발견한 그녀가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일궈내는 정치인이라는 꽃으로 활짝 피어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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