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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열 이순주 · 애향 이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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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열 이순주 · 애향 이정권
  • 신명수 기자
  • 승인 2023.05.10 2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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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안군민대상 5개 부문 수상자 확정
산업 이영식 · 공익 김종률 · 문화 홍석렬
올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모두 5개 부문으로 효열(이순주), 애향(이정권),산업(이영식), 공익(김종률), 문화(홍석렬) 등이다. 시상식은 부안마실축제 개막일인 4일 진행됐다. 사진순서는 효열 이순주, 애향 이정권, 산업 이영식, 공익 김종률, 문화 홍석렬.
올해 부안군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모두 5개 부문으로 효열(이순주), 애향(이정권),산업(이영식), 공익(김종률), 문화(홍석렬) 등이다. 시상식은 부안마실축제 개막일인 4일 진행됐다. 사진순서는 왼쪽부터 효열 이순주, 애향 이정권, 산업 이영식, 공익 김종률, 문화 홍석렬.

2023년 부안군민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부안군은 지난 4월 12일 부안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효열과 산업, 공익, 문화, 애향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효열 부문은 이순주(47.부안읍)씨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씨는 101세 되는 시부를 극진히 봉양하며 노인복지시설에서 어르신 목욕 봉사 등 평소 어르신 공경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부문은 활발한 기업활동을 통해 6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이영식(71.부안읍)씨가 차지했다.

이 씨는 오디 농가가 생산한 오디 30톤 수매 등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제품 개발(강산뽕주)과 중국 수출, 모범납세, 근농장학금 기부 등을 꾸준히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익부문은 주산면 이장단협의회장과 주산면지 편찬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종률(79.주산면)씨에게 돌아갔다.

김 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장과 부안로타리클럽 봉사위원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과 봉사실천이 귀감이 됐다는 평가를 낳았다.

문화부문은 제23회 전국 고수대회에서 대명고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은 홍석렬(70.동진면)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씨는 석암 정경태와 추담 홍정택 등의 계보를 잇는 인물로 판소리와 민요, 고법 등의 계승을 위한 무료 지도와 크고 작은 지역 행사 참여,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점이 공적으로 손꼽혔다.

애향 부문은 상서면 출신 출향 인사인 이정권(50.광주광역시)씨가 수상했다.

광주광역시에서 생활가전업체인 ㈜DH글로벌을 운영하고 있는 이 씨는 지난 2016년부터 1억 원이 넘는 장학금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또한 부안군 첫 출생 가정 축하기념품 전달 및 고향사랑기부제 제1호 고액기부자로 등록되는 등 고향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올해 부안군민대상 시상식은 부안마실축제 개막일인 지난 4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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