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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재산 평균 8억 9천만 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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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재산 평균 8억 9천만 원 넘어
  • 신명수 기자
  • 승인 2021.05.0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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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 이상만 3명…김정기 의원 1위
전체 10명 중 6명 재산 늘고 4명은 줄어
이태근 의원 작년보다 2억 9천만 원 증가
“재산변동 내역 투명하게 밝혀야” 주장도
부안군의회 의원들의 지난 1년 동안의 재산변동 내역이 3월 25일 공개됐다. 의원들의 평균 재산액은 8억 9천 만원으로 나타났고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은 김정기 의원, 증가율이 최고인 의원은 이태근 의원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부안군의회의 모습.
부안군의회 의원들의 지난 1년 동안의 재산변동 내역이 3월 25일 공개됐다. 의원들의 평균 재산액은 8억 9천 만원으로 나타났고 가장 재산이 많은 의원은 김정기 의원, 증가율이 최고인 의원은 이태근 의원으로 확인됐다. 사진은 부안군의회의 모습.

부안군의회 의원의 평균 재산액이 9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10명의 부안군의회 의원 평균 재산액이 8억 9천 5백만 원으로 확인됐다.

전체 군의원 중 김광수, 김연식, 이강세, 이한수, 이태근, 오장환 의원의 재산이 늘었고 문찬기, 김정기, 이용님, 장은아 의원의 재산은 줄었다. 이중 이태근 의원은 변동액 2억 9천 3백만 원으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재산신고액이 가장 많은 의원은 김정기 의원으로 18억 1천 4백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김 의원은 감소액 2억 9천만 원으로 감소율이 가장 높아 묘한 대조를 보였다. 재산이 가장 적은 의원은 이강세 의원으로 1천 2백 6십만 원을 신고했다.

재산신고액 기준으로 10억 원이 넘는 의원은 김정기(18억 1천 4백만 원), 이한수(17억 2천 4백만 원), 김광수(14억 1천 4백 만 원) 등 3명이었고 5억 원 이상의 재산을 보유한 의원은 김연식(9억 2천 7백만 원), 문찬기(7억 4천 1백만 원), 장은아(6억 3천 3백만 원)로 나타났다.

오장환(3억 1천만 원)과 이용님(1억 4천 2백만 원), 이강세 의원(1천 2백만 원)이 뒤를 이었다.

군의원들의 재산공개 내역에 대한 평가도 뒤따랐다.

재산증가를 바라보는 부정적 시각과 의혹이 제기될 경우 주민에게 적극 해명할 것 등이 핵심이다.

자영업에 종사하는 박 아무개(54. 부안읍)씨는 “선출직 공직자의 재산이 불과 1년 사이에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씩 늘어나는 것 자체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허탈감을 주는 것”이라며 “재산변동에 대한 의혹이 제기될 경우 해당 의원들이 직접나서 군민에게 진실을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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